
이번 강좌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마련됐으며 ‘훈민정음과 한글’에 대해서 살펴본다.
강의는 이근우 부경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세부 일정은 ▲10월 2일 훈민정음은 한글인가–27자 언문자모 ▲10월 16일 진화하는 훈민정음-해례본에서 언해본으로 ▲10월 23일 용비어천가와 이성계–최초의 한글 시가 ▲10월 30일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최초의 한글 산문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에서는 훈민정음의 창제원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실제 문학 작품을 통해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글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의 근간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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