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본점)을 평창군에 두고 있거나 창업 예정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억 1천만 원이며, 선정된 청년은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평창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나뉘어 예비단계(0년~1년 미만) 6명, 초기 단계(1년~3년 미만) 3명, 도약 단계(3년~7년 미만) 2명 등 총 11명을 선발하며, ▲예비 1,500만 원 ▲초기 2,000만 원 ▲도약 2,5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 MVP 수료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발한다. 지원 예산은 ▲예비 2,000만 원 ▲초기 2,500만 원 ▲도약 4,000만 원까지 창업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억 1천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라며 “평창의 특색을 살린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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