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주회는 양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화합의 선율로 그려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의 전반부는 ‘꽃피는 날’, ‘봄봄봄’ 등 설레는 봄의 기운을 담은 곡들과 ‘캘리포니아 드리밍’, ‘나성에 가면’,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합창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후반부 무대는 누오베무지케 오케스트라와의 웅장한 협연으로 채워진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페라 '카르멘'의 ‘행진곡과 합창’, 그리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등이 연주되어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판소리 명창 박지현의 호소력 짙은 무대가 더해져,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마술과 국악, 서양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도시의 자부심을 나누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공연이 양산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한 전석 무료 공연으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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