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1·2홀)에서 열린다. 지역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 아래, 친환경·하이테크 첨단소재부터 스포츠 기능성, 스마트 섬유기계, AI패션테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바이어 초청을 대폭 확대했다. 파타고니아(미국), 룰루레몬(캐나다), 팀버랜드(미국), 버버리(영국), 하그로프스(스웨덴), 데상트(일본), 리닝(중국) 등 세계적 프리미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지역 생산업체와 연계한 산업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제직, 염색가공 등 테마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에서는 삼일방직(친환경·기능성 원사 전문), 원창머티리얼(아웃도어용 고기능성 전문), 대현티에프시(기능성 화섬직물 특화) 등 27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해외에서도 중국·대만·인도 등 6개국이 참여해 국제 전시회 위상을 높인다.
전시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패션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AI테크 체험관’, 기능성·산업용 첨단소재를 선보이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첨단 섬유소재관’, 모빌리티·메디컬 섬유를 소개하는 ‘다이텍 공동관’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풍기인견·천연염색을 주제로 한 에코 패션쇼, 한복 패션쇼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28일까지 PID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지역 섬유산업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 행사”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이업종 융합과 AX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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