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민생·복지분야 2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한 후, 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건을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후 제4회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건이 선정됐다.
발표된 사례는 △인구청년추진단'고성에서 맘 놓고 일해요'△주민생활과'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복지지원과'고성군 여성친화공간 조성 및 운영'△열린민원과'대규모 토지개발사업, 한발 앞선 컨설팅 운영'△문화예술과'책으로 연결되는 고성, 책둠벙 도서관으로 모이다'△보건행정과'의료취약지 군민 만성질환 합병증 사전 예방관리','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건강증진과'치매어르신 고립 예방 프로그램 계획','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영아기 예방접종 동행 사업’'이다.
이 중에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과 대규모 토지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대규모 토지개발사업, 한발 앞선 컨설팅 운영', 의료취약지 군민에게 원격협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취약지 군민 만성질환 합병증 사전 예방관리', 치매어르신을 위한 활동형 교육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어르신 고립 예방 프로그램 계획'이 최종 선정됐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생각하고, 과감하게 시도하며, 책임있게 추진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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