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학습력 신장을 지원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본 체험학습은 ‘수학·예술 현장 체험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일일체험학습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5학년)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서초 수학박물관 현장학습 △교육장과의 수학공부 세미나(수학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반고흐전 등) 탐방에 참여했다.
중학교는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 20명이 △원주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수학 체험활동 △원주 뮤지엄 산 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에 참여했다.
수학과 미술이 융합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 사고, 패턴과 매칭, 프로젝트기반학습, 창의적 표현, 협동학습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29교, 145개 학습 학급에서 3,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테셀레이션 미러 제작 △파이데이게임 △수학마술 △AI매쓰봇 등 학생들의 수학 흥미유발과 수학적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2월 14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Level-Up 수학캠프(수학체험전 및 수학유튜버 강의 등)가 열리는 등 수(數)·수(秀) 춘천프로젝트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며 춘천교육지원청은 학년말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기일 교육과장은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수학 프로그램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의 긍정에너지를 북돋우고, 자신감을 심어주어 성공적 수학 공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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