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선풍기조끼는 폭염으로 인한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작업 시 체력 소모를 줄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부동에서는 주기적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과 활동 시 주의사항을 포함한 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무더운 여름, 선풍기조끼로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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