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이름인 '찬들'은 곡식으로 가득한 풍성한 들판이란 뜻으로 찬란한 가족 이야기가 들어오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찬들’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모임으로, SNS 매체를 활용하여 최신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주 돌봄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손 글씨), 색칠하기 등 취미 생활도 함께 지원한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자조 모임을 통해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완화되고, 가족 보호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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