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장애인의 주거 독립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독립적인 생활 환경 조성,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자립 준비단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자립 정착금(1인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하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 및 일자리 참여와 보건의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소득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와 재산관리, 야간 및 긴급상황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이달 말까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제군 사회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인제읍 인제로 178번갈 50)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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