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탈을 쓴 거지들이 재미있게 이끌어가며 익살스러운 탈놀이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번 극은 춘향가·심청가·수궁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총 6장 구성으로 엮어낸다.
군 관계자는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판소리와 탈놀이를 통해 친근하게 접할 기회”라며 “이번 공연이 관람하시는 모든 분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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