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일동·영북분소는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일동분소는 오는 3월 7일 기산7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 20일 길명1리 경로당, 4월 16일 명덕2리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북분소는 오는 3월 25일 탄동2리 경로당과 3월 27일, 4월 16일 영북보건지소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치매예방교실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활동을 운영해 기억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부터 건강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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