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쉼터’는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정책제안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기존 무더위쉼터였던 도서관의 공기청정기, 환기설비 등 시설물 관리 수준을 높여,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쉼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 품질 관리와 편의시설도 강화해 운영된다.
쉼터별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에게 정확한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쉼터 운영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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