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 내용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꿈속 미지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로젝션 맵핑(평면 또는 입체로 된 배경에 3D 영상을 투영한 기술)을 활용해 숲속, 이집트, 바다, 하늘, 우주 등 다양한 장소로 무대를 변화시키며 빛의 드로잉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문화향유권 및 창의력 확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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