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거창군에 머무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을 담아 뜻깊게 마무리됐다.
기부 품목은 작업복과 일상복, 여성용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의류와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수집하고 정리해 전달했다.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약 590벌의 의류를 계절근로자들에게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통해 농촌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국적의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진미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회장은 “낯선 타지에서 힘든 농작업에 임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연합회가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여러 단체에서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의류와 식음료 기부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은 매년 계절근로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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