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400만 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자재비(사업비)로 200만 원이 소요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MG새마을금고 직원 등 13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상자분이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