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개최에 맞춰 당초 그늘막 운영 시기보다 앞당겨 개시한 것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일산동구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장소별 특성에 따라 3~5m 규모로 설치돼 있으며 그늘이 없는 교통섬, 신호등 앞에 위치해 햇빛을 막아준다.
태풍이나 강풍이 예상되는 경우 그늘막 사용을 중단하는 등 날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주민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야외그늘막 278개소 개시에 맞춰 점검을 병행한다. ▲구조 안전성(기둥, 지주대) ▲기능 안전성(살대, 와이어, 개폐 작동 등) ▲외관 유지성(천막 상태) 등을 점검 및 보수해 시민안전과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풍동고등학교, 고양세무서 일원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산동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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