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을사년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각 읍면의 특색에맞게 길놀이 행사, 달집 태우기, 지신 밟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고성청실회에서 고성읍 정월대보름행사로 이 날 오전부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떡국을 함께 먹고 새해 귀밝이 술인 전통막걸리를 한 잔씩 나눈다. 이어서 소가야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축하 및 지역가수 축하공연후 내빈들의 축사후 축문 및 소지문 낭독으로 기원제 행사후 달이 뜨는 저녁 6시에달집 점화가 이루어진다.
읍면마다 마을마다 자체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방문객들과 떡국을 끓여 나누어 먹고, 달집 행사장 입구에서 소원등을 달고 함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매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는 고성읍 정월대보름 행사는 고성문화원 주최, 고성청실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12일 16시부터 19시까지 고성읍 송학리 44-3번지(죽동마을 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도록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남녀노소 다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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