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는 3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 신체활동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월, 수, 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체조 등을 배울 수 있다.
매년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야간 야외 신체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운영일, 시간, 강사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야외 신체활동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거창군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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