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교육은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 강의·워크숍·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 방식으로 구성됐다.
총 6회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 / 6월 30일) 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 및 협동조합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 문제 해결방안 찾기 워크숍 ▲(4회차 / 8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탐방(무수천하마을, 아트스테이션) ▲(5회차 / 9월 6일)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6회차 / 9월 1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자 토론으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적경제가 우리 일상 속 공공 가치를 지키는 경제활동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호응을 보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움직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는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키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