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제주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형식적인 보고 대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 지사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들을 적극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사 직원은 “디지털 관광 사업이 도민 소득과 지역 소비로 연결되도록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또 다른 직원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강화되면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 지사는 메모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대화를 이어갔다. 오 지사는 “정책은 책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여러분이 겪는 고민과 아이디어가 곧 제주 관광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전환점에 놓여 있는 제주관광이 도민의 삶의 질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제주관광공사가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함께 때로는 진지하면서도 따뜻했다. 오 지사와 공사 직원들은 이 밖에도 △관광정책의 무게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조직 역량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지사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고민과 제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도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관광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도내 관광사업체와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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