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야외활동에 지친 공동주택의 경비원과 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아파트봉사단에서 130개의 수박주스를 직접 만들고 전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비록 수박주스 한 통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얼굴에 감동의 미소가 깃들길 바라며 값어치는 환산할 수 없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는 든든한 아파트봉사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다. 현재는 12곳의 아파트봉사단이 활동하시지만, 앞으로 더 많은 봉사단체가 활동하셔서 의정부 구석구석 나눔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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