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국내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비상 경제 시국으로 엄중히 인식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농업과 자영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군민들의 가계 소득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요인이 되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지원금 지급이 가계 경제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심리적 방역 효과도 거둘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조례 공포일인 3월 20일 기준으로 금산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다.
신청 장소는 금산읍의 경우 금산인삼약초건강관이고 나머지 9개 면은 각 행정복지센터다.
시행 첫 주차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해 혼란을 방지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내 대형마트가 아닌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쟁과 경제 위기라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군민들이 겪는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단순한 현금 복지 차원을 넘어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중물이자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행정의 강력한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고난의 시기를 견디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제 상황 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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