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반려동물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펫시터, 수의테크니션, 반려견 생명존중 강사,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사 등 반려동물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취득도 지원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인 만큼 이번 교육이 구민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구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서류 접수 후 면접을 거쳐 9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구글폼)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청년정책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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