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 하에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낯선 문화·환경·언어 속에서 혼자 건강관리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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