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정보 업무는 도로명, 건물번호 등 도로명주소 업무를 포함하여 사물주소, 상세주소 등을 부여·관리하는 업무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신규 설치 및 유지보수를 통하여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주소정보 관련 업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점검 및 유지보수 23,595건, 노후건물번호판 교체 1,702개소 완료(3년간 누적 약 5,200개 교체)로 도시 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비상소화장치, 공중전화 등) 13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2년간 누적 약 790개소), 기초번호판 150개소 설치, 국가지점번호 710개소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경찰서 및 사회복지부서와 협업하여 주소 사각지대를 찾아 상세주소를 우선 부여하는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정보를 확인·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업무추진 성과, 정책 협력도, 홍보 활동, 방문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필요한 곳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의 생활 편의를 위하여 주소정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문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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