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뿐만 아니라 배우자도 직장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운영한다.
춘해대학교 간호학과 오은정 교수가 강의를 맡아 △분만생리 △영아 심폐소생술 △호흡법 △산전체조 △신생아부터 영·유아기 성장과 발달 등 임신 전 과정과 출산, 양육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교육한다. 또 평소 임신과 출산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주군은 울주군의 넓은 지역적 특성으로 예비부모교실 참여가 힘든 임산부와 배우자를 위해 올해 권역별 보건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5월 14~28일 범서보건지소, 9월 4~18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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