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진구장학회는 1996년 설립 이래, 현재 82억원의 자산과 10여 명의 이사진을 중심을 건실하게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자체 수익사업인 ‘신안 천일염 판매사업’을 14년 넘게 운영하면서 그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은 물론, 전 부산진구청장, 각 단체장 및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부모님은 “부산진구에서 이런 좋은 장학제도가 있어 여기에 살고 있는 것이 다행스럽고,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수도 있어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윤환 이사장은 학생들의 자율적 노력과 향후 부산진구의 큰 일꾼이 되어주기를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진구장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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