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거제시의 안정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조선소와 해양 시설 등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된 도시인 만큼,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 역량을 갖추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굳건한 통합방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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