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서원구 수곡동 주거복지센터에서 서원구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주거복지 전문인력지원센터 충북지사와 연계한 치매 예방교육, 치매 환자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OX 퀴즈, 실종신고서 작성을 실습하며 학습효과를 높였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배회‧실종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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