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 개최하는 부산진구 생활문화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연합회 동아리 단체들이 모여 기획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합팀 등 19팀의 공연이 4시간가량 진행됐다. 또한, 구청 대강당 앞에는 수정공방, 꽃차 등 체험ˑ전시회를 마련해 참석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동아리 회원분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주민분들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로 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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