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창작소’는 경남도와 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실전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한 콘텐츠 교육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1차 교육이 콘텐츠 창·제작 관련 기초과정 중심이라면 이번 2차 교육은 실무 응용 및 비즈니스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남도민으로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굿즈 제작 실습 ▵전문장비 활용 영상 제작 ▵브이로그 편집 등 제작·실습형 강의와 ▵숏폼 콘텐츠 전략 ▵콘텐츠 비즈니스 및 저작권 ▵유튜브 수익화 전략 등 비즈니스 강의로 구분되며 총 9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7주간 이어지고 오프라인 교육은 선착순 20명 모집을 통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진흥원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콘텐츠 시장 진출 지원 ▵개인 브랜드 구축 ▵작가 등록 및 활동 등 실질적인 후속 연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성과공유회 및 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수료생과 창작자 간 네트워킹과 작품 홍보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무국 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하면 된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별별창작소는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별별창작소 1차교육은 11개 과정에 3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9월 말까지 약 1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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