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동(정산, 청남, 장평, 목면)과 산서 지역(청양읍, 남양, 화성, 운곡, 비봉, 대치)으로 나눠 운영된다.
산동 지역에서는 치매가족레크레이션(월1회 3.20 부터 10.16)과 헤아림 가족교실(주1회, 3.27 부터 4.24)이, 산서 지역에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월1회, 3.25 부터 10.28)과 가치 돌봄 가족교실(주1회, 10.16 부터 11.13)이 진행된다.
이밖에 치매가족 자조모임(치매정보 및 정서적 교류),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나들이)등도 추진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끼리의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환자를 잘 돌볼 수 있기 위해서는 가족이 먼저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이 심리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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