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외에도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장암면 종합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4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박순화 의원의 '찬란했던 백제, 다시 살아나는 부여를 꿈꾸며', 장소미 의원의 '부여 파크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야간전용구장 제안', 윤선예 의원의 '침수피해 지역, 이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노승호 의원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방식을 활용한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안', 민병희 의원의 '백제고도 부여, 굿뜨래페이와 함께하는 지역경제 선순환과 로컬브랜딩' 이라는 주제로 총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영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하며,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확충,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다양한 현안을 균형 있게 살피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임 있는 답변과 철저한 자료 준비를 통해 이번 회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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