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년 인사회는 ‘기저 기술(딥테크) 전진기지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는 연구개발특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총리를 비롯해 특구재단 이사장, 대전 정무부시장, 국회의원 등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강원 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며 6개 광역특구와 13개 감소 특구 체계가 완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신년 행사로,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지난해 세계적인 제약사와 7,5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던 소바젠 이정호 대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 및 특구 유공자 표창 수여, 신년 의식(세레모니), 특구의 주요 성과와 발전 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 참석자 연속(릴레이) 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함께 개최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성과교류회’는 학술대회(콘퍼런스) 와 성과전시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구의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운영됐다.
학술회의(콘퍼런스) 에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및 선도기업의 성공 기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연구개발특구 내 산‧학‧연과 투자기관 등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성과전시회는 광역·강소 특구를 대표하는 기술사업화 우수 성과 7건이 전시됐으며, 배경훈 부총리와 주요 내빈은 성과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며 연구개발특구 지원을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진출로 이어진 성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 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 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정부 지원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성과들이 창출되고 있다. 코스닥 시상위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이 연구개발특구 기업이며, 세계적인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성공한 ㈜큐어버스(5,000억 원 규모)와 ㈜소바젠(7,500억 원 규모), 국내 의료기기 최초로 미국 FDA NAY 코드를 승인받은 ㈜엔도 로보틱스, 작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투셀, ㈜노타 등도 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 연구개발특구 기금(연구개발특구 펀드) 등 정부의 지원이 우수한 성과 창출 및 기업 성장에 핵심적인 디딤돌이 됐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과기원‧출연연 등과 함께 기저 기술(딥테크) 연구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저 기술(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신년 인사회와 성과교류회는 연구개발특구가 축적해 온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점검하고, 국제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특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2026년이 대도약과 성장의 한 해가 되도록, 연구개발특구가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고, 기술이 연구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시장, 세계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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