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는 안전관리실장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사회재난과, 산림녹지과, 농업정책과, 비상기획담당관 등 산불 대응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경기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비롯해, 산불 헬기 운영계획,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대형산불 특별 대책기간인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산림 인접 민가의 소각 집중 단속·계도를 실시하고 등산로,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등 1,800여 명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형산불이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지상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하고 산림청 및 군과 4개 권역 산불진화 헬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공중진화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산불 취약 특수보호시설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주민대피에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할 방침이다. 소방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순찰과 함께 산불대응전담대, 거점119안전센터, 산불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오늘 논의된 대책을 바탕으로 소각 등 주요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도민들께서도 산림 인접 불법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에 의한 실화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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