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미중패권 충돌로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공급망 재편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알타시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알타시아는 미·중 능가하는 경제영토, 알타시아 경제협력 확대는 초강대국 의존 줄이고 경쟁력 확보하는 방안”라며 “AI·반도체, 에너지(재생,SMR,이차전지), 문화 컨텐츠 등‘알타시아 3대 전략’통해 한국이 알타시아 파트너십 이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한양대 겸임교수)은‘글로벌 생산기지가 중국에서 알타시아로 이동중’이라며‘인도 중심으로 알타시아 국가와 경제 파트너십 확대 집중 필요’라는 취지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업부 이정주 아주통상과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민주 아시아중아팀 중국PM, 한국무역협회 홍지상 동향분석실장, 한국경제인협회 이태규 글로벌리스크팀장 등 국내 무역·통상 기관 관계자 토론이 벌어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민주 PM은‘미국 對중국 강경정책 전방위적 양상, 중국은 이차전지, 전기차, 반도체 중심으로 공급망 내재화 위한 전략적 지원 확대 추세’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홍지상 실장은‘글로벌 수출시장 및 미국 시장에서 알타시아 비중은 중국 추월, 알타시아는 중간재 비중 높은 생산기지향 교역 특징 두드러져 이를 반영한 통상 전략 필요’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알타시아 전략포럼’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알타시아 포럼 중심으로 코아시아(Co-Asia)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간담회 정례화하여 對알타시아 전략 정립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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