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수상에서 홍기월 의원은 전국 최초 조례인 ‘지역 산업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방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지역 산업 위기극복 종합체계를마련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경제의 회복력을 향상하고, 위기 대응력 강화뿐만 아니라 법령 사각지대 보완‧해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경제‧행정‧제도‧사회적 효과가 클 것으로 측정했다.
특히, 조례는 산업예방부터 선제대응, 대응체계구축, 후속조치단계까지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론적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동하는 긍정 효과가 큰 호응을 얻었다.
홍기월 의원은 “지역 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서 지자체는 산업위기 예방과 신속한 대처 등에 대한 종합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는 전국 최초로 기업‧근로자‧지역 사회 모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오늘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민의 삶을 더 윤택하고, 안정되게 조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지역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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