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정당한 가치를 보장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장터는 전시·판매관, 먹거리관, 체험관, 홍보관 등 총 64개 동 규모로 운영되며, 농업인단체, 농가 및 지역 업체 등 총 48개소가 참여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수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 △수박화채 나눔 행사 △생거진천쌀 주먹밥 나눔 행사 △버스킹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 쿠폰(1인 1매, 소진 시까지)도 지급되며 현장에서 즉시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JCMALL)’을 통해 비대면 할인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별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전국 어디서든 진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미정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장터는 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농특산물 장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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