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가 추진 중인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와 대기업 간 협업을 통해 대기업이 보유한 우수 제조 AI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LG전자의 경우 LG AI 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결합한 AI 솔루션과 스마트공장 솔루션,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25년에는 총 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과제당 최대 5억원을 지원했으며, 9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AI 솔루션 구축과 함께 전문가 기술컨설팅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LG생산기술원은 1987년 경기도 평택에 설립된 LG전자 소속 자립형 연구조직으로, 67년에 걸친 제조경험과 글로벌 40여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로봇 물류자동화, 협동로봇 공정 솔루션 등 가전조립·이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정·조립·검사·물류 자동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네오플라테크, ㈜상일코스템 등 '25년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지원기업의 우수사례도 함께 발표됐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중소 제조기업 생태계의 인공지능 도입 활성화 방안과 대·중소 상생형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성숙 장관은 "글로벌 제조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를 제조에 더하는 스마트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기업이 보유한 우수 제조 AI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상생형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6년에는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전환이 제조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AI 시대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공장에 AI를 더하는 제조혁신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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