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 10월 9일 열린 안면도휴양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청산수목원(남면)과 11월 15일 천리포수목원(소원면)에서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관내 수목원을 널리 알리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현악 연주와 팝페라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한 의자와 음향시설 등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청산수목원 1만 3천 원, 천리포수목원 1만 2천 원이다.
군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태안 관광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이번 숲속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휴일 수목원에서의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