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넓혔다.
캠페인에는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과 도봉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주민들에게 불법 광고물 발견 시 신고와 정비 방법을 안내했다. 또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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