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초청하여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사한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동 세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았고, 정명훈, 다니엘 하딩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어 왔다.
현재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바그너 ‘반지: 관현악 모험'으로 구성되어 고전과 낭만의 조화를 선사한다.
연주회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낙엽은 이야기를 데리고 온다.”며, “김선욱의 선율이 관객분들께 특별한 이야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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