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장학금'은 도내 민간 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공연계, 기후환경, 지역소멸, 문화관광 4개 주제 분야에 맞춰 도내 대학생 및 강원학사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3~2024년까지 총 41명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올해는 16명에게 총 4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누적 1억 원 규모의 인재 양성 성과를 기록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허윤녕 학생(건국대 3학년)은 “도내 글로벌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돼 꿈만 같다”며, “하지만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차례다.
전공(국제무역)과 연계한 탐방 활동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반드시 찾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선발된 장학생들의 안전한 탐방을 기원한다. 탐방을 통해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주변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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