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에서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일 시설은 ▲기차마을 '이탈리아관' ▲청소년 이색 레포츠 복합 체험시설 '점프' ▲우이천과 중랑천에 추가되는 수변감성카페 '우이마루', '경춘철교 전망카페'가 대표적이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은 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이다. 지난 2022년 화랑대철도공원에 먼저 개관해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디오라마로 인기를 얻은 기차마을 스위스관의 후속작으로 이탈리아관은 2배 이상 큰 규모로 조성했다. 검투사와 객석의 인물까지 정교하게 그려낸 콜로세움, 피렌체의 두오모, 베네치아의 곤돌라를 비롯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문화유적과 자연풍경이 미니어처 기차와 함께 구현됐다.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개최한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유럽풍 특급열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by 미라쥬'는 철도공원에서 보낼 하루 나들이 코스의 화룡점정이 될 전망이다.
이어 4월에 개장할 청소년 이색 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도 기대감이 크다.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역점사업인 점프(하계동 252-6)는 연면적 8,612㎡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레포츠 체험시설이다. 인도어카트, 인공암벽등반, 공중활강체험, 레이저 태그 방식의 서바이벌 존 등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이 가득하다. 키즈존, AR 놀이시설도 다양하게 갖춰 어린이부터 청소년들이 각기 취향에 따라 사계절 내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하천변 공공카페는 2개소가 추가된다. 구에서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하천변’ 도시여가 활동 비중이 매우 높게 측정되며 수변의 감성과 여가활동의 편의를 접목한 시설을 순차적으로 확충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이다. 이미 지난해 중랑천과 당현천 합류지점에 두물마루, 당현천 산책로에 당현마루가 개장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4월 우이천변(벌리교 인근)에 '우이마루'가 먼저 개장한다.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이곳은 초안산 수국동산과 인접해 월계동 권역에 다소 부족했던 여가생활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중랑천 경춘철교에 '경춘철교 전망카페'도 개장한다. 경춘철교의 양방향 분수를 관람하며 철교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곳은, “경춘선 숲길”의 테마를 담아 기차 모양을 본떠 조성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몇 년 사이 완성도 높은 여가시설이 많이 확충되며 ”꿀잼“이라는 주민 반응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원의 어느 곳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라도 품위 있고 감성적인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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