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여러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행사에서 김치 24박스를 후원받았으며, 향후 청양군 내 범죄피해 대상자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나눔 활동이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화 센터장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피해 대상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원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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