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힐링스케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스케치하며 미술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의 주제는 '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로,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실기수업(12회), 현장학습(4회)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오후 7~9시에는 정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수업은 월산미술관 관장이자 한국힐링미술협회 회장인 김형권 강사가 맡아, 참가자들이 보다 심도 깊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으로 하면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을 매개로 자기표현의 기쁨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동해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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