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내고장을 이해하고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속감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뒤 모둠별로 서바이벌 게임 등 팀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치기구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특성을 살려 기획활동, 모니터링, 대외활동,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연간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을 기획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교류하며 친해질 수 있었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동기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