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시례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5,000만원(국비 8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례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1.35km 누리길을 조성하며 산책로는 저수지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보행덱을 설치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덱로드 중간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명소를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례마을 가로수길-시례저수지-백두산․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누리길 연결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례저수지가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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