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122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79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한 후 최종 79건의 사업을 주민총회 상정사업으로 결정했다. 이후 해당 사업들은 동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 예산안을 구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67건, 약 15억 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옥수동 다락옥수 광장에 노후되고 오염된 LED 장미조명을 철거하고 수국조명을 설치하는 등 녹색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기차 화재예방 사업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올해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하여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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