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 2차례, 수기 부문 1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사진공모전은 ‘봄의 싹, 여름의 열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2차 사진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1차 사진공모전 대상은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동준),
-2차 사진공모전 대상은 권정운님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센터 최초로 수기공모전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봉사로 쓴 나의 이야기, 영월에 전하는 감동’을 주제로 한 수기공모전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했으며, 대상은 최상미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정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직무대행은 “사진과 수기를 통해 자원봉사의 따뜻한 순간과 탄소중립 실천의 현장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문화와 공동체 정신의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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